[ 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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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업계에서 실제로 움직인 일만 골라 정리합니다. 학회·공시에서 언급량이 급변한 기술도 여기서 다룹니다.

총 12편 담당 DESK 편집 박원상
정렬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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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LED, 화면을 떠나 칩과 칩 사이로

AI 데이터센터의 병목이 연산에서 배선으로 옮겨가자, 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된 마이크로LED가 칩과 칩을 잇는 광원으로 불려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SIGCOMM 2025 최우수논문을 받은 MOSAIC은 1mm²에 400개를 깔아 800Gbps를 냅니다. 400이라는 숫자는 임의로 고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10월 1일, 그 생태계에 한국 자본 136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금주의핫이슈마이크로LED광인터커넥트
2026.10.06
18분
#0011
이슈
애플 탭틱 엔진 특허소송 7.7조 패소

애플은 탭틱 엔진 안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7조 7,500억 원 평결을 「자성유체를 쓰지 않았는데 침해」로 읽기 쉽지만 기록은 다릅니다. 애플이 법정에서 든 방어는 우리 진동의 Q값이 1.5보다 크다, 곧 덜 눌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 햅틱 기술을 먼저 해부하고 그 방어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따라갑니다.

금주의핫이슈햅틱탭틱엔진
2026.09.29
14분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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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칩(DDI)이 막힌 자리, UMC 22나노

같은 주에 구동칩 소식이 두 번 나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새 패널의 구동칩을 28나노에서 22나노로 옮겼다고 했고, 삼성전자는 구동칩이 모자라 갤럭시 Z폴드8 부품 생산계획의 10%를 다음 달로 미뤘습니다. 두 소식이 가리키는 곳이 같은 22나노입니다. 패널이 언제 좋아지는지를 정하는 것이 패널 공장이 아니라 성숙 노드 파운드리의 남은 자리였습니다.

금주의핫이슈DDI디스플레이구동칩
2026.09.22
10분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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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판을 넣고도 펜을 지킨 폴더블 아이폰 듀오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를 내놓았습니다. 주름 대책은 소재 위에 제품 한 대마다 재서 고치는 공정을 하나 더 얹은 것입니다. 삼성이 티타늄 때문에 폴더블에서 내려놓은 펜은 티타늄을 넣고도 지켰는데, 펜을 읽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Z폴드8 울트라보다 27% 두꺼운 이유는 펜도 배터리 개수도 아닌 판 자체에 있고, 그 안의 몫은 공개된 자료로 아직 가를 수 없습니다.

금주의핫이슈아이폰듀오애플
2026.09.15
15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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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코어 기판(GCS): 반도체 패키징 기판에 도전하는 AUO, 코닝

패널 회사가 반도체 기판을 들고 나왔습니다. 유리 조성도 대면적 취급도 디스플레이가 먼저 만든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세 회사의 양산 일정이 모두 뒤로 밀렸고, 업계가 낮다고 말하는 수율 40%를 특허에 적힌 비아 밀도로 역산해 보니 이미 비아 하나를 99.9964%로 성공시키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유리를 택한 이유인 대면적이 그대로 수율을 깎고 있습니다.

금주의핫이슈유리코어기판GCS
2026.09.08
18분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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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을 165Hz로 올린 구동기술 HDS

IMID 2026 최고 디스플레이 패널상은 FLiPP이 아니라 HDS가 받았습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로 올렸다는데 주사율은 144Hz에서 165Hz로 15%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2배를 다 썼다면 288Hz가 나와야 합니다. 나머지가 어디로 갔는지를 게이트 한 줄에 주어지는 시간으로 따라가 봤습니다.

HDS하이퍼더블스캐닝OLED구동
2026.09.08
11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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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전용 24.5인치 패널로 맞붙은 펜타 탠덤과 탠덤 WOLED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내 양산한다고 밝힌 e스포츠 전용 패널은 24.5인치 FHD입니다. 27·31.5·34·49인치를 다 갖춘 회사가 거꾸로 내려갔습니다. 같은 주에 공개된 모니터 사양을 계측 표준의 흐림폭으로 환산해 보니, 세계 최초라는 1,100Hz LCD보다 주사율이 절반인 560Hz QD-OLED가 더 또렷했습니다.

금주의핫이슈게임스컴2026QD-OLED
2026.09.01
16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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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마스크리스 패터닝 FLiPP

LG디스플레이가 금속 마스크 없이 화소를 그리는 FLiPP를 공개하며 휘도 1.6배, 수명 2.4배, 소비전력 13% 저감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세 수치는 새 발광재료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개구율 1.55배 하나를 넣으면 세 개가 전부 계산으로 떨어집니다. 직접 검산한 뒤, 이 계열 기술의 원천특허까지 읽었습니다. 그 특허는 지금 삼성디스플레이가 갖고 있고, 겨냥한 자리가 LG디스플레이와 정반대였습니다.

금주의핫이슈FLiPP마스크리스패터닝
2026.08.25
19분
#0004
이슈
2스택 탠덤으로 회귀한 LG디스플레이의 보급형 WOLED 전략

OLED는 10년 넘게 층을 쌓는 쪽으로만 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5층까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LG디스플레이는 보급형에서 3층을 2층으로 덜어내고도 색재현율을 76.5%에서 82.5%로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지, 대신 무엇을 감췄는지 특허 도면으로 확인했습니다.

금주의핫이슈2스택탠덤WOLED
2026.08.18
11분
#0003
이슈
갤럭시 Z폴드8, 플렉스 티타늄 백플레이트 적용 히스토리

폴더블 백플레이트 소재는 8세대 동안 금속→CFRP→금속으로 왔다갔다했습니다. S펜을 포기한 대가로 Z폴드8은 백플레이트뿐 아니라 필름까지 금속으로 바꿔 두께 3분의 1, 강성 20배를 얻었습니다. 소재 로드맵을 추적하는 담당자를 위해 8세대 변천사를 원문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금주의핫이슈갤럭시Z폴드8플렉스티타늄
2026.08.13
9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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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7 전 모델로 횡전개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FMP

동급 OLED보다 원가 10% 비싼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울트라 1종에서 S27 전 모델(4종)로 확대합니다. 같은 시기 원가 절감용 BOE 패널 채택 검토는 무산됐고요. 원가와 차별화 사이에서 삼성이 어느 쪽에 베팅했는지, 조달·기획 담당자를 위해 두 결정을 원문 자료로 나란히 짚었습니다.

금주의핫이슈프라이버시디스플레이FMP
2026.08.06
9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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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디스플레이에 물리버튼을 적용한 삼성디스플레이 HIAA

2026년부터 유럽 안전평가가 방향지시등 등 5개 기능에 물리버튼을 요구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업계는 두 갈래로 갈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름 80mm 구멍을 뚫어 버튼을 심었고, 파나소닉·마이크로칩은 구멍 없는 KoD로 맞섰습니다. 규제 대응 로드맵을 짜야 하는 기획·영업 담당자를 위해 두 특허 전략을 원문으로 비교했습니다.

금주의핫이슈삼성디스플레이HIAA
2026.07.30
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