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밝기를 맞추는 조도센서는 OLED 아래로 숨으면서 자기 발광 빛과 외부광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를 떠안았습니다. 편광판을 없애도 그 문제는 저절로 풀리지 않습니다.
근접 센서 신호는 OLED를 두 번 통과해 제곱(T²)으로 줄어들고, TFT 광열화라는 위협까지 남깁니다.
폴더블 백플레이트는 원래 금속이었습니다. S펜이 들어오면서 4년간 CFRP(복합소재)로 밀려났다가, S펜을 포기한 지금 세대에 티타늄으로 돌아왔습니다. Z폴드8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필름까지 금속으로 바꿨습니다. 8세대에 걸친 소재 변천사를 원문 자료로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의 화질 저하는 픽셀을 성기게 만든 대가입니다. 회절이라는 원인 하나에서 흐림·플레어·헤일로가 갈라져 나오고, 해법은 계산과 광학 두 갈래로 나뉩니다.
픽셀마다 투명 플로팅게이트 메모리 하나만 얹어, 리프레시 없이 이미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조명으로도 쓰는 Micro-LED를 후난대 연구진이 만들었습니다. 꺼진 상태의 소비전력은 픽셀당 1.4피코와트.
12대 저널 중 디스플레이 산업과 맞닿은 논문 15편(2026-08-03~08-09 온라인 공개)을 짧게 훑었습니다. 대표 논문은 별도 심층기사로 다뤘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동급 OLED보다 원가가 10% 더 듭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이걸 갤럭시S26 울트라 한 종에서 S27 기본형·플러스·프로·울트라 4종 전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원가를 아끼려 중국 BOE 패널을 검토하던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두 결정을 나란히 놓고 원문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센싱·메모리·연산을 각각 다른 소자로 만들던 인공시각 시스템을 트랜지스터 하나로 합쳤습니다. 무기-유기 이종 유전체로 이동도(22.65cm²/V·s)와 광응답 속도(30마이크로초)를 유연 기판 위에서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DGIST·삼성전자 연구진이 텅스텐 게이트에 레이저를 한 번 쬐는 것만으로 산화물 TFT의 안정성(PBS 문턱전압 변화 83% 감소)과 접촉저항(59% 감소)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커패시터 없는 D램 셀에서 데이터 유지율도 34.8%에서 87.9%로 뛰었습니다.
12대 저널 중 디스플레이 산업과 맞닿은 논문 11편(2026-07-27~08-02 온라인 공개)을 짧게 훑었습니다. 목표(15편)에는 못 미쳤지만 실제 조사 결과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자동차 실내는 최근 몇 년간 온통 터치스크린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부터 유럽 안전 평가가 방향지시등 등 5개 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남겨두지 않으면 최고 등급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K-디스플레이 2026에서 꺼낸 답은 화면에 지름 80mm짜리 구멍을 뚫어 버튼을 그 안에 박아 넣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구멍을 아예 안 뚫는 경쟁 기술(파나소닉·마이크로칩 KoD)도 있습니다. 2019년 5mm 카메라홀 기술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그리고 정반대 접근이 왜 나왔는지 원문 자료와 특허로 확인했습니다.
산화물 반도체(IGZO) TFT 채널에 붕소 또는 불소이붕소 이온을 직접 심어, 그동안 트레이드오프였던 이동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했습니다. 이동도는 12.1→38.6 cm²/V·s, 스트레스 후 문턱전압 변화는 최대 1.74V까지 줄었습니다.
12대 저널 중 디스플레이 산업과 맞닿은 논문 22편(2026-07-20~07-26 온라인 공개)을 짧게 훑었습니다. 대표 논문은 별도 심층기사로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