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OLED

유기물에 전류를 흘려 스스로 빛을 내는 표시 소자입니다. 백라이트가 없어 검은색을 완전히 끌 수 있고, 얇은 층을 여러 겹 쌓아 만들기 때문에 발광 재료와 증착 공정, 봉지 기술이 화질과 수명을 함께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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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
논문
전하 균형이 효율과 롤오프를 함께 가른 라디칼 OLED

연세대와 케임브리지 연구진이 라디칼 발광체로 만든 근적외선 OLED입니다. 호스트를 바꿔 박막 광발광 효율이 21%에서 8%로 떨어졌는데 소자 효율은 6.2%와 5.7%로 거의 같았습니다. 전하 균형이 광발광 손실을 메꾼 것입니다. 둘을 함께 잡으니 EQE 8.1%가 나왔고, 고전류에서 효율을 깎는 범인은 정공으로 지목됐습니다.

2026.10.13
10분
#0013
이슈
조명용 OLED 특허에 걸린 삼성, 픽티바 특허소송 합의

삼성이 2025년 11월 배심에서 1억 9,140만 달러를 맞은 OLED 특허 두 건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조명에서 왔습니다. 오스람이 OLED 조명을 하던 시절의 특허이고, 2020년 8월 11일 같은 날 회사 이름이 바뀌며 특허관리기업으로 넘어갔습니다. 그 뒤 특허심판원이 청구항 하나를 취소해 배상액 절반이 흔들리자, 양쪽은 10월 8일 합의로 소송을 덮었습니다.

2026.10.13
8분
#0012
논문
요철의 기울기가 가른 상부발광 OLED 광추출

경희대 연구진이 상부발광 마이크로캐비티 OLED의 내부 광추출 구조를 완만하게 바꿨습니다. 더 깊게 판 마이크로렌즈는 빛을 전방으로 43.5%만 보냈고, 완만한 요철은 77.3%를 보냈습니다. 거칠기가 낮아도 국소 기울기가 급하면 캐비티가 흔들렸습니다. 산란을 세게 하는 일보다 캐비티를 덜 건드리는 일이 앞선다는 결과입니다.

2026.10.06
11분
#0011
논문
나노크랙을 유도해 잡은 신축성 OLED의 효율과 신장률

지금까지 신축성 OLED 연구는 전부 금이 가지 않게 막는 쪽이었습니다. 동북사범대 연구진은 반대로 갔습니다. 금이 어디에 어떤 방향으로 날지를 설계해, 폭 65나노미터짜리 크랙을 발광층 안에만 수직으로 세웠습니다. 가시광 파장의 10분의 1이라 눈에 보이지 않고, 세로 전류 경로는 끊기지 않습니다. 외부양자효율 24.7%로 종전 신축 소자 기록을 넘겼습니다.

2026.09.01
12분
#0010
특허
8.6세대 OLED 증착·마스크 특허 9건 분석

8.6세대 유리는 6세대의 2.2배 넓습니다. 그런데 LG디스플레이 등록특허는 6세대 풀 글래스와 8.6세대 하프 글래스를 한 문장에 묶어 놓았습니다. 판 이론으로 계산해 보면 두 크기의 처짐이 거의 같습니다. 장비사와 마스크사 여덟 곳의 등록특허 아홉 건으로 이 세대 전환의 실제 병목을 확인했고, 마스크를 왜 나눠 만들 수밖에 없는지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함께 실었습니다.

2026.08.25
30분
#0009
논문
호스트의 규소를 게르마늄으로 바꾼 MR-TADF 역계간전이

발광체는 한 글자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호스트 분자의 규소를 게르마늄으로 바꿨을 뿐인데 스핀궤도결합이 세 배가 되고 삼중항 되돌림이 두 배 빨라졌습니다. 청색과 녹색 모두 최대 효율 40%를 넘겼고, 5,000니트에서는 규소 대조군의 두 배를 지킵니다. TCL CSOT가 저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2026.08.25
11분
#0008
기술노트
광학식 지문센서는 지문을 보지 않는다

융선은 커버글라스에 닿고 골은 닿지 않습니다. 그 차이가 만드는 반사율 4.07 %p가 지문 이미지의 대비 전부입니다. 100 가운데 4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셈입니다. 게다가 광원이 따로 없어 OLED 화소가 조명이고, 결상 렌즈를 세울 두께가 없어 개구로 각도를 잘라야 합니다. 해상력을 4배 올리려고 빛의 15배를 버리는 교환입니다.

2026.08.25
21분
#0007
특허
청색 인광 OLED 특허 8건 분석

청색 인광의 원리를 청구한 특허는 2020년 8월에 존속기간이 끝났습니다. 만료 6년이 지난 지금도 양산 채택은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데 아무도 만들지 못하는 이 구간에서 실제 방어선이 어디로 옮겨갔는지를 등록 특허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2026.08.18
15분
#0006
기술노트
페이스 ID도 화면 구멍을 없앨 수 있을까

지문·조도·근접센서가 차례로 화면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 페이스 ID만 9년째 화면 위에 남았습니다. 3만 개의 점을 만들어내는 회절이 패널을 만나는 순간 같은 원리로 그 점들을 복제해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산업이 내놓은 답은 점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니라 열 배 넘게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3D 센싱을 패널 아래로 넣어야 하는 광학·센서 설계 엔지니어를 위해 동작원리부터 해법 세 갈래까지 정리했습니다.

2026.08.18
18분
#0005
이슈
2스택 탠덤으로 회귀한 LG디스플레이의 보급형 WOLED 전략

OLED는 10년 넘게 층을 쌓는 쪽으로만 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5층까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LG디스플레이는 보급형에서 3층을 2층으로 덜어내고도 색재현율을 76.5%에서 82.5%로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지, 대신 무엇을 감췄는지 특허 도면으로 확인했습니다.

2026.08.18
11분
#0004
기술노트
화면이 밝은데 자동 밝기는 바깥을 어떻게 잴까

OLED 아래로 숨은 조도센서가 자기 발광 빛과 외부광을 구분하지 못하면, 화면 밝기 제어가 통째로 흔들립니다. 편광판을 없애는 최근 트렌드가 이 문제를 오히려 키우는 이유와, 센서·패널 설계팀이 실제로 마주치는 크로스토크 보정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2026.08.14
10분
#0003
기술노트
통화할 때 화면은 어떻게 저절로 꺼질까

근접센서 신호가 OLED를 두 번 통과하면 세기는 거리의 제곱(T²)으로 줄어듭니다. 신호 마진을 확보하려 발광을 키우면 이번엔 TFT 광열화라는 신뢰성 리스크가 따라옵니다. 언더디스플레이 센서를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이 트레이드오프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2026.08.14
10분
#0002
기술노트
화면 밑 카메라로 찍은 셀카는 왜 멀쩡할까

UDC 화질 저하는 픽셀 밀도를 낮춘 대가로, 회절 하나가 흐림·플레어·헤일로 세 가지 결함을 동시에 만듭니다. 해법은 계산복원(SW)과 메타서피스(광학) 두 갈래로 갈리는데, 어느 쪽에 투자할지 정해야 하는 광학·픽셀 설계 엔지니어를 위해 원리부터 특허 동향까지 정리했습니다.

2026.08.11
12분
#0001
이슈
차량 디스플레이에 물리버튼을 적용한 삼성디스플레이 HIAA

2026년부터 유럽 안전평가가 방향지시등 등 5개 기능에 물리버튼을 요구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업계는 두 갈래로 갈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름 80mm 구멍을 뚫어 버튼을 심었고, 파나소닉·마이크로칩은 구멍 없는 KoD로 맞섰습니다. 규제 대응 로드맵을 짜야 하는 기획·영업 담당자를 위해 두 특허 전략을 원문으로 비교했습니다.

2026.07.30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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